개인투자자들, 코스피 불안감 속에서 코스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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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심리가 적지 않게 흔들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2월 코스닥 시장 거래 비중은 68.97%로 급증하였다. 이는 지난해 ‘오천피 시대’로 불리는 흐름에서 코스닥 개인 비중이 48.1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20.8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변화는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FOMO(기회를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거래에서의 개인 투자 비중 افزایش은 기관과 외국인이 거래를 줄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결과이다. 이러한 개인 매매는 코스닥의 유동성을 떠받치고 있으며,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에 비해 78.73% 증가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소폭 감소한 상태이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월 코스피에서의 개인 거래 비중은 45.93%에 불과하여, 투자자들이 상승세가 두드러진 코스피보다 코스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거래 패턴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의 상승률은 0.22%에 그치는 반면, 코스피는 11.9% 상승하였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코스닥을 선택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빚투’로 알려진 신용 거래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 거래 잔액이 코스피보다 코스닥 종목에서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관련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며, 최근 신용융자 잔액은 838억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로봇 배터리 수요에 대한 기대와 리튬 가격 안정화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에서의 개인 투자자들이 2차전지주에 집중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 속에서도 시장의 비이성적인 과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며,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코스닥을 3000을 목표로 하는 추가 정책 드라이브를 예고하며, 정책 지원이 개인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결국,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에 열정을 쏟는 현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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