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3만6000 BTC 순유출 발생…유럽 거래량 13억 달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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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거래소에서 3만6000 BTC의 순유출이 발생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특히 유럽의 거래량이 급증하여, 전체 거래량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27일 11시 7분 기준으로 주요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5만3160 BTC에 달했다. 하루 단위로 집계된 순유출량은 1108 BTC로 나타났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의 순유출량은 2만644 BTC에 이른다. 한 달 기준으로는 3만6559 BTC가 거래소에서 유출되어 중기적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들 각각의 비트코인 잔고를 살펴보면,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85만7086 BTC를 보유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에서는 하루 동안 2328 BTC가 순유입되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149 BTC가 순유출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 바이낸스는 62만632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으로 4279 BTC가 순유출되었고, 주간 기준으로는 5410 BTC의 누적 순유출이 발생했다. 비트파이넥스의 경우, 40만2423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동안 2 BTC, 주간 기준으로는 1095 BTC가 순유입된 상황이다.

거래소별로 일간 최대 순유입이 발생한 곳은 코인베이스 프로로 2329 BTC가 유입됐으며, 뒤를 이어 오케이엑스가 945 BTC, 크라켄이 215 BTC의 순유입을 기록하였다. 반면 일간 최대 순유출은 바이낸스에서 –4279 BTC로 가장 컸으며, 바이비트에서 –234 BTC, 게이트에서 –144 BTC의 순유출이 발생하였다.

특히 바이낸스의 BTCUSDT 거래량은 아시아에서 3억8700만 달러, 유럽에서 13억3000만 달러, 미국에서 2억5190만 달러로 보고되었다. 전일 대비 아시아 시간대의 거래량은 약 21% 증가했으며, 유럽 시간대는 약 14% 늘어났다. 미국 시간대는 약 30%의 증가를 보이며 전체 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 추세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유럽 거래소에서의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비트코인의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 지역별 거래량의 동반 증가는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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