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방(000050)은 최근 시장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직물, 니트, 양말의 원사 및 각종 의류 원료 등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원재료 생산업체로, 타임스퀘어와 같은 복합쇼핑몰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경방의 최대주주는 김담 외(55.47%)이며, 주요주주는 삼양홀딩스(9.99%)로 나타났다.
주가는 최근 5거래일 동안 변동성을 보였다. 3월 23일 종가는 9,230원이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6.58% 하락했다. 반면 3월 20일에는 9,880원이었고, 이는 7.5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긍정적인 매매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상당한 매도세를 드러내며 -41,893주를 처분했다. 기관도 미세한 매수세를 보였으며, 그 외 기타 투자자들은 +27,898주를 매수하였다.
한편, 공매도 시장에서도 경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3월 23일 공매도 거래량은 4,898주로, 총 거래량의 4.32%를 차지하였다. 이는 3월 20일의 7,595주와 비교해 감소한 수치이나, 여전히 상당한 수준으로 남아있어 시장 내 긴장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경방의 재무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2026년 2월 4일 발표된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24.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9.93억원으로 37.50%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473.79억원으로 100.80%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호실적은 부동산 보유 자산주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주가의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경방은 2026년 3월 11일에 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였다. 이는 시가배당률 1.7%에 해당하며,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로 설정되었다. 배당 결정은 주주들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주간 경방의 주가는 부동산 관련 정책 변화 및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테마 투자와 관련된 주목도 높아진 상황에서, 경방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에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