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KOSPI 종합지수는 3,225.66으로 1.29포인트 상승하며 0.04% 올랐고, KOSDAQ 종합지수는 815.26으로 1.16포인트 오른 0.14% 상승했다. 그러나 KOSPI200은 436.57로 0.35포인트 하락하면서 0.08% 떨어졌다. 선물 지수는 최근 월물 기준으로 436.00으로 1.05포인트 하락하며 0.24% 줄어들었다.
한편, 아시아 시장은 일본의 NIKKEI 225가 42,649.26으로 625.41포인트 하락하여 1.45% 감소했고, 중국 상해종합 지수는 3,666.44로 17.02포인트 하락해 0.46% 줄어들었다. 중국의 CSI 300 지수도 4,173.31로 3.27포인트 하락, 0.08% 감소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25,519.32로 94.35포인트 내렸다. 대만 가권 지수는 24,238.10으로 131.92포인트 하락하며 0.54% 떨어졌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DOW JONES가 44,911.26으로 11.01포인트 감소해 0.02% 하락하였으며, S&P500은 6,468.54로 1.96포인트 상승해 0.03% 올랐다. NASDAQ 지수는 21,710.67로 2.47포인트 내리며 0.01% 감소했고, NASDAQ 100은 23,832.44로 16.60포인트 하락하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885.49로 7.12포인트 하락하면서 0.12%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 시장에서는 유로스탁스 50이 5,434.70으로 46.45포인트 상승해 0.86% 오르는 반면, 영국 FTSE 100은 9,177.24로 12.01 포인트 상승하여 0.13% 증가했다. 독일 DAX30이 24,377.50으로 191.91포인트 오르고 0.79% 상승했으며, 프랑스 CAC40는 7,870.34로 65.37포인트 상승해 0.84% 증가했다.
환율 분야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383.00으로 3.60포인트 상승하며 0.26% 올랐고, 유로-원, 100엔-원, 위안-원 환율 정보는 수집되지 않았다.
채권 시장에서는 한국 국고채 3년물이 2.404%로 1.3bp 하락했고, 10년물은 2.787%로 2.2bp 감소했다. 미국 국채 2년물 및 10년물에 대한 정보는 아직 수집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주요 지수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금리 인상 우려와 경기 회복 기대가 맞물리면서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동향은 앞으로 탄력적인 투자 전략을 요구하며, 투자자들은 보다 세밀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