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가족들이 세금 면제 은퇴 계좌를 놓치면 큰 실수라고 금융 상담사가 경고

[email protected]





미국 군인들은 특별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특한 재정 계획 기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다. 많은 군인들이 은퇴 후 두 가지 소득원, 즉 새로운 직장과 군 은퇴 혜택 덕분에 더 높은 수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 복무 중에는 로스 계좌에 세후 기여를 하여 세금 면제 성장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로스 계좌에 대한 기여는 세후로 이루어지지만, 그 자금은 세금 없이 성장한다. WealthCrest Financial Services의 재정 계획가인 패트릭 비글은 “군 복무 중 낮은 소득 연도에 로스 TSP 기여를 건너뛰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글은 퇴역한 해병 조종사로, 군인과 연방 직원에 대한 재정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투 지역에 배치될 경우 세금 면제 소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C.L. Sheldon and Company의 CFP인 커티스 쉘던은 “대부분의 경우 전투 지역으로 배치되면 세금 면제 소득이 발생한다”며, “하루라도 복무하면 한 달 전체가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기에 받는 모든 소득, 기본 급여, 보너스, 학생 대출 상환 등이 세금 면제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 시기에 더 많은 소득을 얻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전투 지역에서 복무할 때는 과세 구간이 낮아지는 기회를 활용해 로스 변환(Roth conversion)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군의 고위직 전역자들 중 다수는 평소 높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세전 은퇴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로스 IRA 변환은 세전 자산을 로스 IRA로 이전하여 향후 세금 면제 성장을 가능하게 하지만, 변환한 금액에 대한 세금을 즉시 납부해야 한다.

더불어,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의 저축 예치 프로그램(Savings Deposit Program, SDP)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전투 지역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에게 연 10%의 이자를 제공한다. 이는 10,000달러까지의 저축에 대해 적용되며, 전통적인 은행의 평균 금리는 0.41%임을 감안할 때 매우 매리트가 있다. 전투 지역 후 이 계좌를 닫고 생활비를 위한 “슬러시 펀드”로 사용함으로써 추가적인 로스 기여를 연기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은 군인이 미래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군 가족들은 이러한 세금 혜택을 활용하여 재정 계획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