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훈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제3회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8일 전라북도 군산의 군산CC 전주·익산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권성훈은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총 7언더파 135타로 1타 차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상금 2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공동 2위에는 허성훈, 고유승, 이승형, 안준형이 각각 6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권성훈은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강한 기쁨을 표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도 운이 많이 따랐다”며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고 차근차근 플레이하는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 해 챌린지 투어 11회 대회에서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우승을 놓쳤던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 3승을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03년생인 권성훈은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으며, 아마추어 시절 중고연맹 대회에서 1회를, 대학연맹 대회에서도 1회의 우승 경험을 쌓았다. 2024년 4월에는 KPGA 프로(준회원)로 입회하고, 5월에는 KPGA 투어 프로(정회원)로 정식 등록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주로 챌린지 투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우승은 권성훈 선수에게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그의 성장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며, KPGA 투어에서의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는 골프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