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플러스(186230) 주식이 최근 6.54% 상승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가는 7,640원으로, 지난 거래일 대비 2.69% 증가하였다. 이 회사는 첨단 온실 전문업체로, 온실 시공 및 관련 자재 제조와 더불어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사업 부문에서는 온실 설계, 국산 온실 자재 제작, 노후화된 온실의 교체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린플러스의 영업 실적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87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9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4.86억원과 2.5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3월 14일에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향후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주주는 박영환 외 2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움직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5거래일간 총 9,444주를 매도하였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9,465주를 매수했다. 이러한 수치들은 그린플러스의 주식이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공매도 비중도 지속적으로 스며들고 있으며, 현재 1.76%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시장에서의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최근 비철금속 테마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린플러스의 알루미늄 사업 부문도 benefici를 받고 있다. 알루미늄 제품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팜 관련 사업의 성장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인 기업 실적과 주가 상승세는 그린플러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