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4.02%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신라와 현대백화점 역시 각각 2.31%와 2.2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면세점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최근의 중국 시장 회복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면세점은 특정 지역에서 세금이 면제된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국가로부터 특허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는 보세창고와 물류시설, IT 시스템 등 다양한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며 초기 자본 부담이 크고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산업이다. 특히, 면세업은 유통업과 관광업, 특허사업이 결합된 복합적인 사업 구조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여행 시장의 동향은 면세점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국제 정세와 주변국과의 관계 등 대외 환경에 매우 민감하다.
최근 면세점 관련 종목의 상승 원인은 다수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17’이 중국에서 개봉됨에 따라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대감이 앞으로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관련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주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양회에서 발표한 경기 부양책과 함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이로 인해 토니모리, HDC 등 관련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내에 중국 정부 산하 문화사절단의 한국 방문 소식도 추가적인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이러한 상황은 면세점 산업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면세점 사업은 단순한 소매업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이다. 따라서 관련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면세점과 관련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