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경기 둔화 우려 속 소폭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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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월 25일(현지시간)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유연성 기대감 속에서 소폭 상승하였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18포인트 상승한 42,587.5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83.27포인트(+0.46%) 상승하며 18,271.86에 도달하였다. S&P500지수는 5,776.65로 0.16% 상승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661.34로 0.70% 하락하였다.

국제 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에 의해 소폭 하락하였다. 대표적인 유종인 WTI는 0.11달러(-0.16%) 하락한 69.00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렌트유는 0.02달러(+0.03%) 상승한 73.02달러로 거래되었다. 반면, 국제 금 가격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며 3,025.9달러로 10.3달러(+0.34%) 상승하였다.

달러 지수는 독일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소폭 하락했으며, 104.21로 0.06포인트(-0.05%) 떨어졌다. 원화도 이에 따라 소폭 절하되어 역외환율에서 1,463.13을 기록하며 6.62원(-0.45%) 하락했다. 유럽 시장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영국은 0.30%, 독일은 1.13%, 프랑스는 1.08%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92.9로 집계되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감소한 가운데 나타났으며, 이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 가격은 1월에 4.1% 상승했으며 뉴욕과 시카고는 각각 7.8% 및 7.5%의 증가율을 보였다. 신규 주택 판매는 2월에 월간 기준으로 1.8%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2년물 국채 입찰이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수익률이 예상보다 소폭 하회했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 심리는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 달러는 약보합세를 이어갔고 엔화는 절상세를 보였다. 국채는 강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 데이터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세계 경제의 전망과 각국의 통화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이 국내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향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전략들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와 전기차 부문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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