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 ‘세콰이아 캐피털’, ‘게임파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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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SOL), 세콰이아 캐피털, 그리고 게임파이가 각각 프로젝트, 펀드, 플랫폼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체인브로커의 보고에 따르면, 16일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1200억 달러에 달하며, 24시간 거래량은 1500억 달러에 이르렀다. 비트코인은 11만5967달러, 이더리움은 45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부문에서 총예치액(TVL)은 1600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그중 이더리움(271억 달러), 트론(54억5000만 달러), BNB 체인(46억7000만 달러), 아비트럼(24억2000만 달러), 옵티미즘(8억9800만 달러) 등이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량은 바이낸스(194억 달러), 바이비트(52억7000만 달러), MEXC 글로벌(41억4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40억6000만 달러), 비트겟(39억 달러) 순으로 많았다.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솔라나(SOL)는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3586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에서 투자 수익률(ROI) 8.63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 관심 기준 상위 프로젝트에는 월드코인(2억7200만 달러), 아비트럼(1억2400만 달러), 소미아(TBA), 그리고 솔라나(256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일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비슈밀리(283.0%), 유니라우터(80.2%), 네임스(71.7%), 머린체인(46.3%), 데보몬(40.5%) 등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32개 암호화폐 섹터 중 8개 섹터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 가운데 ‘실물자산(RWA)’ 섹터가 ROI 1.43배로 ‘오늘의 섹터’로 선정되었다. 이는 시장 전반의 부진 속에 희망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오늘의 펀드로 평가받는 세콰이아 캐피털은 417개 등록된 크립토 펀드 중 175개가 상승세를 보였고, 이 중 투자 수익률(ROI) 1.12배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용자 관심 기준 상위 펀드에는 Binance Labs(3.57배), a16z(7.3배), Pantera Capital(2.2배), Coinbase Ventures(3.01배)가 포함된다. 최근 투자한 사례로는 RD 테크놀로지스(4000만 달러), 칼시(1억8500만 달러) 등이 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게임파이가 ‘오늘의 플랫폼’으로 선정되었다. 체인브로커에 따르면, 현재 117개의 론치패드 플랫폼 중 39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ROI는 1.1배에 달한다. 게임파이는 이날 투자 수익률(ROI) 0.097배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해당 플랫폼에서 론칭된 프로젝트로는 소시오 에이전트(0.0배), 펑크비즘(0.0배)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이며, 이러한 이슈 속에서도 솔라나, 세콰이아 캐피털, 게임파이가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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