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피에스시(036190)의 주가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95%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는 외국계 투자자의 매수세가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이번 거래일인 8월 5일, 금화피에스시는 종가 32,900원으로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7,980주에 달했습니다. 지난 거래일인 8월 4일에도 주가는 +1.09%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1,270주를 기록했습니다.
금화피에스시는 플랜트 건설 및 발전소 경상정비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설비와 에너지 설비(LNG 인수기지, 석유 비축기지)의 기계설비 공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전력 부족 현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어 관련 테마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또한, 금화피에스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시 핵심 부분인 원자로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코넥스 상장사인 엔에스컴퍼니가 존재합니다. 최대주주는 김성기로, 지분율은 37.51%에 달합니다. 주요 주주에는 TETON CAPITAL PARTNERS가 13.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석도는 5.79%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일 기준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8월 5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는 4,873주를 매도했으며, 외국인은 4,880주를 매수했습니다. 공매도 거래량은 0주로 집계되어 있으며, 이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금화피에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전력 부족 현상과 함께 전력설비 및 원자력 발전 테마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