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와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재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내용을 비트코인(BTC)과 연계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투자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전통 금융 상품들을 비판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표명해왔다.
최근 폼플리아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정 교육을 학교 교육 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재정 교육에 대한 부족함이 빈부격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금융 지식이 전달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간단하고 혁신적인 자산으로 묘사하며, 이 자산이 개인이 ‘노력과 스트레스 없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 2035년까지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측도 내놓았다. 이는 그가 과거 부동산 투자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었던 경험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요사키와 폼플리아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활성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를 홍보하고 있는 인물들로, 한 명은 비트코인 투자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구매와 각종 자산 거품에 대한 경고를 발신하고 있다. 이들이 재정 교육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제기한 것은 비트코인 지지에 그치지 않고, 향후 세대의 기본적인 금융 지식 강화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발언은 재정 교육이 개인의 경제적 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해 사회 전체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명확히 드러내며, 미래 세대에게 더욱 필요한 금융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기요사키와 폼플리아노의 견해는 단순히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금융 교육이 필수적인 시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