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대림성모병원 회장이 11월 10일부터 13일 사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큰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병원연맹(IHF)과 제네바대학병원(HUG) 주최로 90여 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병원 관계자 1,500명이 참석해 국제 병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가 되었다.
특히 12일에 진행된 2025 IHF 어워드는 세계 의료계의 탁월한 업적을 기리는 공식 시상식으로, 지난 10년 동안 의료계의 미래를 이끌어온 우수한 병원과 의료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김광태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병원 간의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IHF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전 세계의 우수 병원과 혁신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IHF Awards’를 제정하여 글로벌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와 더불어, 김광태 회장은 ‘김광태 그랜드 어워드(Kwang Tae Kim Grand Award)’를 10여 년간 재정적으로 후원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적 의료리더십 함양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번 공로상 수상은 대림성모병원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된만큼, 김광태 회장의 리더십 아래 병원도 계속해서 글로벌 의료 환경 속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김광태 회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변주선 행정원장, 김성원 이사장 또한 동료 의료계 인사들과 명망 높은 국제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회장의 이번 수상은 다가오는 세대의 의료 발전을 위한 비전과 열정의 상징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한 그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이 세계 보건의 미래를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