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이 공동 3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들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의 두 번째 시그니처 대회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공동 32위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더블 보기를 포함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16번과 17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마무리했지만,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반면, 김주형은 공동 22위에서 시작해 버디 4개, 보기 1개, 그리고 트리플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으로, 그는 18언더파 266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여전히 6타 차 선두로 대회를 마감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브리지먼은 이로 인해 400만 달러(약 58억 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17언더파 267타로 경쟁력을 보였고,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로golfer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브리지먼의 우승 소식으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시우와 김주형은 국내 골프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 골퍼들의 경쟁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앞으로의 PGA 투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