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 랭킹 42위로 상승… 한국 골프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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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026 시즌 개막전인 소니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라 세계 랭킹 42위로 도약했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1.9754점을 기록하여 지난주 46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그의 성장은 한국 골프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김시우는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중요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였다. 그의 성공적인 성적은 그가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제로 김시우가 소니 오픈 4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번 랭킹 발표에서 세계 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소니 오픈에서 개인 통산 3승을 기록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지난주 28위에서 17위로 11계단 급등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골프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반면, 임성재는 4계단 하락하며 48위를 기록했다. LIV 골프로 전환한 안병훈은 공동 105위에 자리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지난해 콘페리 투어에서 활동한 김성현은 소니 오픈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14계단 상승한 150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109위를 기록하며 한국 골프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 중에서는 옥태훈이 18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시우의 성장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하게 만든다. 한국 골프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팬들은 이들의 다음 출전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특히 김시우와 같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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