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림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9년에 신설되어 최근 2년 연속 우승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왕중왕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39명이 출전한다. 특히 한국 선수들도 6명이 출격하며, Veteran 선수인 양희영을 포함하여 올해 LPGA 투어에 새로 합류한 황유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아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2020년 비회원 신분으로 US여자오픈에서 큰 이변을 일으킨 그녀는 이듬해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으며, 2024년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TOC에서는 작년에 이어 통산 3승째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김아림은 대회 마지막 날 넬리 코르다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지막 4개 홀에서 3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역사상 최초의 2연패와 3시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는 김아림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물론, 그녀의 경쟁자들은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1위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2위인 넬리 코르다(미국), 4위의 야마시타 미유(일본), 5위의 찰리 헐(잉글랜드),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7위 인뤄닝(중국), 9위 사이고 마오(일본) 등의 강력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경쟁의 치열함을 더한다.
김아림의 행보는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더 발전하고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지난 대회에서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개막전에서의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다. 따라서 김아림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