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의 분석 결과 다양한 암호화폐 종목에서 거래소 간 프리미엄을 활용한 차익 거래 기회가 포착됐다. 특히 Enzyme(Melon, MLN) 종목은 현재 가장 높은 차익 거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Binance 선물 시장에서 6.169달러에 매수 후 HTX 현물 시장에서 8.40005달러에 매도할 경우 약 30.47%의 프리미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거래는 약 910만 달러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다른 종목들 또한 주목할 만한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POPCAT은 Gate.io에서 매수 후 빗썸에서 매도할 경우 1.06%의 프리미엄을 제공하여 약 348.83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는 Solana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거래가 완료되어 수수료가 약 0.49달러로 낮은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SynFutures(F)와 BitTorrent(BTT)도 유망한 차익 거래 기회를 제공한다. SynFutures는 Gate.io에서 매수 후 업비트에서 매도할 경우 0.82%의 프리미엄으로 약 323.74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BTT는 Bitget에서 매수 후 업비트에서 매도 시 0.19% 프리미엄으로 약 259.74달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BTT는 TRON 네트워크를 통해 단 3초 이내에 전송 가능하다는 점이 유리하다.
Humanity Protocol(H)도 Gate.io에서 매수 후 빗썸에 매도할 경우 0.14% 프리미엄을 자랑하며,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약 254.74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특정 시장에서 유동성 부족과 수급 불균형, 투자 심리의 변화 등을 반영하며, 투자의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MLN 종목은 현재 차익 거래 전략으로서 가장 유망한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유동성이 충분해 단기 수익 추구에 적합한 자산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래소에서 차익 거래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존재한다. MLN 거래는 Binance 현물에서 HTX 현물로의 이동만으로도 30.26%의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약 311만 달러의 거래량을 동반한다.
이런 차익 거래는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즉각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가격이 빠르게 변동할 수 있어 프리미엄 값이 ±20% 범위에서 5분간 유지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거래소 정책, 자금 이동 제한, 유동성 문제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며, 송금과 출금 수수료 및 전송 시간 역시 수익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는 암호화폐 시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거래소 간 가격 차이와 프리미엄, 거래량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차익 거래 기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