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택이 LIV 골프 프로모션대회에 출전하여 한국 선수들 중 주목할 만한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LIV 골프 이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리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에서 8일부터 4일 간 진행되며, 총상금은 150만 달러에 이른다. 24개국에서 총 83명의 선수가 경합하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상위 3명의 선수만이 2026 LIV 골프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대회의 구조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63명의 선수들이 경쟁하여 상위 20위 안에 들어야 2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방식이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 생존자들과 함께 예선 면제 선수 20명이 경합을 벌인다. 이후 상위 20위에 오른 선수들이 3라운드와 4라운드로 나뉘어 최종 순위를 결정을 내리는데, 이 과정에서 김홍택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출전하여 기회를 잡고자 하고 있다.
김홍택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대회인 G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통산 19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력한 선수이다. G투어에서 16승, KPGA 투어에서 3승을 쌓으며 필드와 스크린을 자유롭게 오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위 안에 든다면 큰 상금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올해 LIV 골프는 대회마다 총상금 3000만 달러를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출전 자체만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홍택은 LIV 골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이번 대회에는 총 8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한다. 작년 KPGA 투어 우승자인 박성국과 전가람, 김재호 같은 선수들도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김영수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며, 왕정훈, 이수민, 황도연은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 상위 선수로서 2라운드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이처럼 LIV 골프에 뛰어드는 김홍택과 한국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필드와 스크린에서의 다양한 경쟁력을 가진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홍택의 도전은 앞으로의 프로 골프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