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121600), 주가 소폭 상승세 기록하며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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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121600)의 주가는 최근 3.95%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나노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금속 혹은 비금속 원재료를 활용하여 초미립 나노 분말을 합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체 형태의 타겟 제품이나 액체 상태의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시장, 반도체 CMP 공정, 태양전지 시장 및 이차전지 전극에 사용되는 CNT 도전재의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최근 2025년 4월 25일 주가는 55,600원으로 장 마감했으며, 이 날 거래량은 34,156주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는 6,167주를 매도할 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13주와 1,012주를 매수하였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긍정적인 인식을 반영하며,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5년 3월 4일에 발표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77.67억원으로 작년 대비 5.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87억원으로 무려 74.87% 감소하며 순손실 18.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적 실적이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은행 및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하여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주환원율을 20% 이상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나노신소재의 최대주주는 박장우 명의로 22.13%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주주의 지분 구조는 기업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회사는 2025년 4월 28일 쎄크의 신규 상장, 4월 30일 다수의 기업 실적 발표 등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가는 55,600원의 가격을 형성하며 저항선을 뚫고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증권사들은 평균 목표가를 100,000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전망에 따라 나노신소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주가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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