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008350), 주가 소폭 상승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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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008350)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가는 +5.40% 상승했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샷시와 PVC 창호를 생산하여 건설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알루미늄 사업과 범퍼 등 자동차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창호 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방폭창 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7월 10일 업데이트에 따라 남선알미늄의 최대주주는 삼라로, 지분율은 30.00%에 달한다. 이 회사는 1990년 2월에 남선경금속공업에서 현재의 남선알미늄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현재의 핵심 사업 영역으로 진입하였다.

최근 5일간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2025년 7월 25일 기준 종가는 1,220원으로 -0.73% 하락했다. 다만, 개인 투자자들은 +110,15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17,116주를 순매도하였다. 기관투자자는 소량의 +32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투자자는 +6,629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2025년 7월 25일 공매도 거래량은 62,298주에 달하며, 이는 전체 거래량의 13.8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일간의 공매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의 가장 큰 이슈는 남선알미늄이 에스티엑스건설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이는 2025년 9월 10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 합병이 완료되면 남선알미늄은 에스티엑스건설의 자산을 통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둘의 사업 분야 간에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2025년 8월에는 미국의 포드 실적 발표와 구리 50% 관세 발효 등의 주요 경제 지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동차 및 비철금속 관련 종목들은 이와 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민감하므로 투자자들은 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다.

향후 남선알미늄은 건설사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될 신규 제품군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전략적 움직임들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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