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8일 목요일에 예정된 주요 이슈 및 테마 일정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로, 미국의 물류 기업 페덱스(FedEx)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현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페덱스의 경영 성과가 향후 경제 지표에 미칠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튿날에는 프랑스에서 긴축 재정에 대한 항의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이는 프랑스 정부의 재정 정책과 관련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규모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러한 시위는 이후 유럽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글로벌 투자 환경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미국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며, 이는 주주 및 잠재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럽치과임플란트학회(EAO)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 학회는 치과 분야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발전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또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감독의 이혼 소송에 대한 결론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이슈는 기업 이미지와 관련해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이외에도 컴투스의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출시되며, 이 게임은 국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인제약의 공모청약과 스타코링크, 퓨릿, 오늘이엔엠 등 여러 기업의 추가 상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상장 일정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지표도 이날 발표된다.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8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러한 지표는 글로벌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럽에서는 유로존 7월 경상수지와 영국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해야 한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와 7월 핵심기계류 수주 발표도 중요한 경제 일정으로, 이들이 국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이날은 KBO 리그에서 한화와 KIA, LG와 KT, 삼성과 NC,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