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253590)의 주가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1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네오셈이 최근 실적 호조로 주당 60원의 현금 배당 결정을 내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 결정은 시가 배당률 0.66%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네오셈은 최근 대신밸런스 제3호 스팩이 회사를 흡수합병하면서 변경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메모리반도체 제조 공정에서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SSD(Solid State Drive) 테스트와 고온 등의 가혹 조건을 만족시키는 MBT(Monitoring Burn-In Tester) 장비를 주요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기업의 조립 기계 및 입자 탐지기와 같은 제품에 대한 총판 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오셈의 최대 주주는 염동현입니다. 그는 회사 지분의 55.49%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1월에 대신밸런스 제3호 스팩에서 네오셈으로 상호 변경을 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7.7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8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4.53억 원으로 103.46% 급증했습니다. 순이익 또한 180.48억 원으로 117.92% 증가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2월 7일에는 주가가 10,100원이면서 5.54% 상승했고, 거래량은 1,997,349주를 기록했습니다. 기관들은 소폭 매수세를 보였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다소 매도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 거래량 또한 있는 상황이며, 2월 7일 공매도 거래량은 8,199주로 전체 거래량의 0.4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네오셈은 반도체 관련주로서의 위치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실적 호조 및 배당 결정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요 행사들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