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자사의 자회사인 Nature Cell America Inc.(미국)의 사업 확장을 위해 1,100,000주의 주식을 154억 2천만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식 취득이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의 확장 및 기업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취득 금액은 네이처셀의 자기자본 대비 23.86%에 해당한다.
이번 주식 취득은 2025년 11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취득 이후 네이처셀은 Nature Cell America Inc.의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회사의 글로벌 대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네이처셀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에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결정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으로 네이처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6% 하락하여 20,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기업은 향후 긍정적인 기업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신호로 여겨지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네이처셀의 사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네이처셀이 어떻게 시장에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