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증권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스마트하게 투자하기”를 주제로 한 해외선물 세미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세미나는 현재의 글로벌 매크로 환경을 점검하고,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한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멀티에셋운용센터 김의찬 부장이 “트럼프 2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김 부장은 대신증권의 이코노미스트와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 해외주식운용역을 거쳐 현재는 신한자산운용에서 퇴직연금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또한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월간 리포트에 금리와 환율에 관한 기고를 하고 있는 자산 배분 전문가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장 예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은 예스스탁의 박상우 팀장이 “예스트레이더 활용과 실전 기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팀장은 예스트레이더 교육 프로그램과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전 기법을 사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협의에 따른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넥스트증권의 글로벌 마케팅팀에 유선으로 문의해 신청해야 한다.
넥스트증권 측은 “글로벌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전망과 시스템 트레이딩 활용법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스마트한 결정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본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시스템 트레이딩을 접목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여러 차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접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