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 주가 3.07% 상승, 반등세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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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여주며 3.07% 오른 40,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게임 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전문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게임으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MARVEL Contest of Champions’,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세븐나이츠2’,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게임 라인업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케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방준혁과 그 가족으로 약 24.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CJ ENM(16.78%), HAN RIVER INVESTMENT LTD(17.52%), 엔씨소프트(6.80%), 국민연금공단(5.15%) 등이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력은 넷마블의 콘텐츠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최근 발표한 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2억원으로 87.23% 증가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1,66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가 반등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2025년 일정에서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가하여 향후 넷마블의 게임 비전과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의 평균 목표가는 62,571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여러 증권사에서 매수 및 HOLD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미래에셋은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설정하며 매수를 추천하고 있으며, 삼성증권은 70,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들은 넷마블의 주가 상승세를 더욱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식 상승세는 넷마블이 다가오는 신작 출시와 다른 게임 개발 계획들 덕분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믿음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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