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473980)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추가 상승을 보여줬으며, 주가는 3.40% 오른 36,450원으로 거래 마감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앨범 판매, 공연 주최, 콘텐츠 제작, MD 제작 및 판매 권리 확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해당 콘텐츠 소비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노머스의 매출원은 공연, 아티스트 굿즈, 팬덤 플랫폼과 관련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국내외 콘서트, 팬미팅, MD(상품) 및 앨범 판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노머스의 최대 주주는 김영준을 포함한 그룹으로, 총 보유 주식의 32.1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개인과 외국인은 지난 5거래일 동안 각각 약 20,522주와 37,211주의 매도량을 기록했지만, 기관 투자자는 58,189주의 매수를 단행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9월 1일에는 주가가 2.74% 상승하며 33,800원에 도달했다.
노머스의 상승세는 최근 글로벌 IP 전문가와의 협업 강화 소식에 힘입은 결과로, 이는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노머스의 IP 관리 및 활용 방안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며, 팬덤 플랫폼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호재는 해당 기업의 주가를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며, 2025년 9월 3일 르세라핌의 북미 투어 및 10월 10일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발표 등 계획된 이벤트들은 시장의 기대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외부 요인들은 노머스의 미래 성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주식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