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473980) 주가 반등세 나타내며 4거래일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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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473980)의 주가가 3.34% 상승세를 보이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앨범 판매와 공연 주최 등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권리, MD 제작 및 판매 권리, 유료 메시지 서비스를 포함한 팬덤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의 간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노머스의 주요 매출 품목은 국내외 콘서트와 팬미팅을 포함한 공연, 아티스트 관련 굿즈를 포함하는 MD, 팬클럽과 관련된 유료 플랫폼 서비스, 앨범 및 응원봉 등 각종 상품으로 구분된다. 최대주주는 김영준 외 32.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노머스는 글로벌 IP 전문가 ‘장양’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8월 19일에는 중국에서 해외 드라마 쿼터 완화 논의와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주가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8월 29일 주가는 32,900원으로 1.79%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90,318주에 달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10,940 주를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7,651주와 11,452주를 매도했다. 전일인 8월 28일에는 주가가 3.74% 하락하며 33,500원에 거래되었고, 8월 26일에는 3.40% 상승세를 기록하며 36,45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노머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채로운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앞으로 예정된 주요 이벤트로는 9월 1일 엔시티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 발매, 9월 3일 르세라핌 북미 투어 개최, 9월 5일 에스파의 컴백 등이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노머스와 같은 회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노머스는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 회복세와 함께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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