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473980)의 주가는 최근 4.48% 상승하여 32,300원을 기록하며 차트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앨범 판매 및 공연 주최를 통해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MD(아티스트 굿즈) 제작 및 판매, 유료 메시지 서비스와 팬클럽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의 IP 사용을 계약 형태로 확보하고 있다.
노머스의 주요 매출 품목은 공연, MD, 플랫폼 및 상품으로 나뉘며,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콘서트와 팬미팅 등 다양한 공연과 아티스트의 굿즈, 팬 메시지 및 멤버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최대주주는 김영준 외 32.15%를 차지하고 있다. 노머스의 주가는 2025년 9월 17일 기준으로 32,300원으로, 거래량은 253,481주에 달했으며, 개인 투자자는 24,923주를 매도한 반면 기관 투자자는 38,599주를 순매수했다.
특히, 최근의 상승세는 3분기 호실적 전망과 내년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9월 17일 발표된 보고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 및 앨범 발매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8월 26일 글로벌 IP 전문가와의 협업 강화 소식은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향후 일정으로는 10월 10일 발매될 베이비몬스터의 앨범과 10월 16일 개최될 ‘꿈(KOOM) 페스티벌’, 그리고 11월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노머스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노머스의 주요 공매도 거래량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도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