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솔루션 제공업체인 노머스(473980)가 2025년 8월 8일 주가가 32,900원으로 소폭 상승하며 3.49%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앨범 판매 및 공연 주최를 통하여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권리 및 MD 제작과 판매 권리를 포함한 다양한 팬덤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의 간접 활동을 촉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머스의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국내외 콘서트와 팬미팅 등을 포함한 공연, 아티스트 굿즈인 MD, 메시지 플랫폼 및 멤버십, 콘텐츠 서비스, 그리고 앨범 및 응원봉 등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매출 구조는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여 회사 수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된다.
2025년 8월 8일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는 45,368주를 매도하였고 외국인 투자자는 5,401주의 매수를 기록하였다. 기관 투자는 41,622주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투자 패턴은 노머스의 최근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2025년 8월 8일 공매도 거래량은 3,400주로 보고되었으며, 매매비중은 1.02%에 달하였다. 이는 시장에서 노머스의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기관과 외국인의 긍정적인 스탠스를 나타낸다.
노머스의 최대주주는 김영준 외 32.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노머스의 전략이 이러한 긍정적인 외부 환경과 맞물려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향후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8월 12일 엔시티 위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서프’ 선공개, 8월 13일 JYP Ent.의 실적 발표, 8월 18일 빅히트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 데뷔 등이 있다. 이러한 여러 이벤트는 노머스와 관련된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더욱 부각시키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