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AMI(지능형검침 인프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040160)가 최근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26년 2월 20일 기준, 누리플렉스의 주가는 +5.94%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은 회사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미터링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와 최근 주요 계약 체결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누리플렉스는 스마트 미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자 태그(RFID) 시스템 등 다양한 IoT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그리드 및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NuriFlex Holdings Inc.로, 지분을 38.07%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에 누리텔레콤에서 현재의 누리플렉스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최근 기니 전력청과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다. 누리플렉스는 기니 전력청(EDG)과 약 997억원 규모의 스마트 선불식 AMI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약 77.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26년 1월 28일부터 2032년 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2026년 1월 30일, 이 공급계약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고, 연이어 자사주 매각 결정 소식(2026년 2월 12일)까지 발표되며 재정 건전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공매도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누리플렉스는 최근 5거래일 동안 거래된 공매도량이 0으로 기록되며, 매매 비중이 0.00%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된 시그널을 받고 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간의 거래 양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02월 20일 기준, 개인 투자자는 11,291주를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994주를 매도하며 간접적인 매도 신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개인 투자자들의 누리플렉스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누리플렉스는 IoT 기반 기술과 공식적인 계약 체결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 미터링 기술의 부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