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주)는 최근 (주)오렌지이앤씨 및 (주)지율건설과 총 67.0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갈현고가교 방음시설의 복구 및 소재 교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금속 구조물 및 공압 천창 설치 공사가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이 계약 금액은 다스코의 최근 매출액의 1.77%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0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다스코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은 기업의 안정성 및 성장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소음 문제 해결 및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음시설의 복구는 고가교 하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관련 교통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다스코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6% 하락하여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주가 변동은 시장의 반응이 반영된 결과로, 공급계약 소식이 향후 주가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계약을 통해 다스코는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건설 및 제조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향후 다스코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방음 시설의 성공적인 설치 및 운영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