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807.28억원 규모의 전원공급장치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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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총 807.28억원에 이르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ITER 프로젝트의 중앙솔레노이드 2단계 전원공급장치 개발 및 제작을 포함하며, 이는 다원시스의 최근 매출의 약 26.77%에 해당하는 중요한 규모로 평가된다. 계약의 유효 기간은 2025년 7월 31일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ITER 프로젝트는 국제적인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향후 지구상에서의 청정 에너지 생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원시스의 이번 계약 체결은 이러한 연구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 개발에 기여하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원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품질의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하고,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은 국내의 연구 개발 인프라를 강화하고, 핵융합 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원시스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하여 신뢰성 높은 제품을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일환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또한 다원시스의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향후 연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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