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이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Costco Wholesale Corporation과 28.5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달바글로벌의 매출액 대비 약 0.9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2025년 10월 24일까지로 설정되었다.
달바글로벌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stco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로, 이번 계약은 달바글로벌에게 상당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에게 Costco와의 계약은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 상승한 16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계약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바글로벌은 계속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그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함께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이는 화장품 업계에서 성장을 도모하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화장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달바글로벌은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공급계약이 향후 달바글로벌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