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률이 최근 마감되었다. 금융 분야에서는 케세이 금융지주가 +1.50%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푸방 금융지주도 +1.09%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차이나트러스트 금융지주는 -0.91% 하락하며 부정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창화 상업은행과 타이완 비즈니스은행은 각각 변동이 없는 0.00% 및 -0.31%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대만 반도체(TSMC)가 +1.40%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유나이티드 마이크로(UMC)도 +0.64% 상승하여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윈본드 일렉트로닉스는 -1.41%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AU 옵트로닉스가 +2.64%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노룩스 디스플레이와 한스타 디스플레이도 각각 +1.43% 및 +0.68%로 순항하고 있다.
전자 업종에서는 혼하이 정밀(HON HAI Precision)이 +2.25% 증가하며 주목받았다. 콴타 컴퓨터도 +1.39% 상승하였고, 델타 전자 및 HTC 각각 +0.81% 및 +1.55%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라간 정밀은 -0.69% 하락하여 부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에이서 또한 +1.28%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목을 끌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위론 자동차가 +0.86% 상승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호타이 자동차는 -0.51% 하락하였다. 차이나 자동차는 +1.16% 상승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철강 및 시멘트 업종에서는 퉁 호 제강이 +2.94%의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차이나 제강 및 타이완 시멘트도 각각 +1.06% 및 +0.44% 상승하였다.
정유 분야에서는 포모사페트로케미컬이 -1.11% 하락하였고, 화학섬유 분야에서는 포모사플라스틱이 +0.92%, 난야플라스틱은 +5.12%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항공 분야에서는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이 각각 -0.53%와 -0.72%로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이번 주가 변동률은 대만 경제에서 중요한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특히 반도체 및 전자 업종의 긍정적인 성장은 향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은 대만이라는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