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 DSM으로 사명 변경 및 신사업 진출 확정

[email protected]



코스닥 상장사 대성파인텍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 신규 사업 추가, 주식병합,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회사는 사명을 ‘㈜디에스엠(DSM Corporation)’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기존의 자동차 정밀 부품 제조 사업을 넘어서 스마트 모빌리티 및 피지컬 AI 분야로의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나타낸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은 대성파인텍이 슈퍼커패시터 제조 및 AI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개발을 새로운 사업 목적에 포함시키면서 신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신사업은 기존의 자동차 정밀 부품 및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즉, 기존 산업의 기반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전략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주식병합도 확정됐다.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이 조치는 병합이 이루어진 후 액면가가 500원으로 조정되며, 발행 주식 수는 약 2600만 주로 감소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유통 주식의 구조를 정비하고, 보다 안정적인 거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구성을 일부 변경하면서 사외이사 선임도 마무리됐다.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들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의사결정 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 내부의 지배 구조를 한층 개선하고,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대성파인텍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자본 구조 정비,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외이사 선임 등의 주요 안건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합병 후 통합 법인 출범을 위한 사업 구조 정비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과 실적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대성파인텍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