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해외선물 거래 고객을 위해 금과 은 상품에 대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금과 은 관련 해외선물을 거래할 때 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금 관련 선물 상품의 경우, 총 3가지 종류가 마련되어 있다. 첫째, GOLD(GC) 선물은 1계약당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둘째, miNY GOLD(QO) 선물의 경우 1.5달러로, 셋째, E-Micro GOLD는 0.8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는 기존 대신증권 해외선물의 일반 상품 수수료가 6달러, 마이크로 상품이 2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감소폭이다.
은 상품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수수료가 인하된다. SILVER(SI) 선물은 2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E-Micro SILVER 상품은 0.8달러가 적용받는다. 이와 같은 수수료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해외선물 거래 시 전체 수수료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이벤트 신청 절차 없이 다음 영업일 체결분부터 자동으로 수수료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더 쉽고 유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해외선물 거래는 전 세계 금 및 은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따라 효율적인 거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증권의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금과 은이라는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고객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신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투자 목적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들의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유리한 조건에서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