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047040) 주가 소폭 상승, 3.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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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의 주가가 최근 3.00% 상승하며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업은 시공능력이 우수한 대형 종합건설 회사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토목, 건축, 주택, 도심 재생 및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 공기업과 협력하여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동유럽과 중동 지역에 원자력 발전 플랜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의 최대 주주는 중흥토건으로 50.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이 5.64%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025년 첫 반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27조원, 영업이익 822억원, 순손실 4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을 겪었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대우건설의 주가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5일 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8월 21일에는 주가가 4,155원으로 13.06% 상승하는 등 최근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4,471,978주를 순매도하였고, 개인 투자자들은 4,471,978주를 매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1,829,828주를 매수하며 상승세에 일조하였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 소식도 전했다. 8월 18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약 3,693억원 규모의 홍천 양수 발전소 1, 2호기 토건 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며, 8월 1일 지티엑스비와는 1.03조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최근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전방위적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23일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방미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주식의 상승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대우건설은 주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과연 향후 몇 달 동안 대우건설이 이루어낼 성과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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