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최근 5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늘 주가는 +3.18%의 상승으로 반등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로 하는 제약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 간장 해독제인 ‘우루사’,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 그리고 기능성 소화제인 ‘가스모틴’이 있다.
특히, 2019년 2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나보타’의 승인을 받고, 이후 미국 시장에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진출하면서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게다가,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빈혈 치료제 ‘에포디온’의 품목 허가를 받아 2017년 1월에 해당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대웅제약의 최대주주는 대웅 외(61.46%)로, 국민연금공단이 10.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24년 4분기와 연간 실적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었으며, 회사의 매출한 괄목할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외부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의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였으며, 개인 및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기관의 매도세는 일부 있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주가가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보톡스 관련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가 이러한 주가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공매도 시장에서도 대웅제약의 주식에 대한 매도세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2월 14일 기준으로 공매도 비중은 0.06%로 낮은 수준이다. 이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대웅제약의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결론적으로, 대웅제약은 최근의 하락세를 벗어나 반등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발표될 추가적인 실적 및 제품 선전 소식에 주목하며,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