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에서 주목할 만한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각 종목의 상승률 분석이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5월 15일 기준으로, 애프터마켓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양식품(003230)이다. 시장에서의 종가가 991,000원이던 이 종목은 애프터마켓에서 1,084,000원으로 거래되며 9.3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다날(064260)과 한양증권(001750) 역시 두각을 나타내었다. 다날은 3,320원이던 KRX 종가에서 3,550원으로 올라 6.92% 상승했고, 한양증권은 14,020원을 14,800원으로 끌어올리며 5.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율촌화학(008730)과 넥스틸(092790) 또한 좋은 성과를 보였다. 각각 4.49%와 4.34%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넥스틸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다산네트웍스(039560)와 탑런토탈솔루션(336680)도 4%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반면 하락률이 두드러진 종목들도 존재한다. 젝시믹스(337930)는 KRX 종가 6,860원에서 애프터마켓에서 6,190원으로 하락하며 9.76%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실적 부진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케이에스피(073010)와 올릭스(226950)도 각각 -8.28%와 -6.68%의 하락률을 보이며 부정적인 시장 반응을 겪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과 동성화인텍(033500)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두 종목 모두 5% 이상의 손실을 나타내며 마감하였다. 특히, 하이비젼시스템은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주식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최근 애프터마켓에서의 상승률이 두드러진 종목들은 주식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러나 하락세를 보이는종목들의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종목들의 추세를 면밀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