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NXT)에서의 애프터마켓 거래에 따르면, 제주은행이 11,840원으로 거래되며 KRX 종가 대비 16.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은행(006220)은 KRX 종가가 10,150원이었으며, 1,690원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제주은행의 지속적인 재무 개선과 안정적인 영업 실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현대힘스(460930)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21,300원으로 거래됐다. 현대힘스는 KRX 종가 19,710원에서 1,590원 상승하면서 8.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텔리안테크(189300) 또한 4.55% 상승하며 52,800원에 거래되었고, KRX에서 50,500원에서 거래되었던 종가보다 2,300원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065350)와 더존비즈온(012510)도 각각 4.32%와 4.2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성델타테크는 77,200원으로 거래되었고, 더존비즈온은 73,800원으로 마감했다. 그 외 퓨런티어(370090)와 삼천당제약(000250)도 각각 3.60%와 2.49% 상승했다.
반면에, 애프터마켓에서 하락률이 두드러진 종목으로는 신풍제약(019170)이 첫 번째로, KRX 종가 15,290원에서 870원 하락하여 14,420원으로 거래되며 5.69%의 하락률을 보였다. 리파인(377450)은 4.52% 하락하며 15,180원에 거래되었고, 카카오뱅크(323410)도 3.27% 하락하여 31,000원이었다.
토니모리(214420), 디앤디파마텍(347850) 등도 각각 2.67%와 1.96% 하락하며 애프터마켓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하락세를 보이는 종목들은 시장 전반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거나 기업의 펀더멘털 약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애프터마켓의 상승률과 하락률은 전거래일 KRX 종가에 대한 비교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향후 투자 전략을 더욱 세밀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들은 앞으로의 실적 발표나 뉴스 이벤트에 따라 더 많은 시장 반응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