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012510), 상승세 기록하며 +3.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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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012510)이 최근 3.11%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가가 소폭 증가하였다. 이는 회사의 주된 활동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존비즈온은 ERP(전사적 자원 관리)를 비롯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전자금융 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및 보안, 그룹웨어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Amaranth10 서비스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는 김용우 외 22.60%에 해당하며, 국민연금공단(9.93%)과 신한밸류업제일차(9.88%)가 주요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는 2006년 6월에 대동에서 더존비즈온으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058.9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0%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252.20억원으로 23.51% 상승하였고, 순이익 또한 175.84억원으로 무려 64.76%가 증가하여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장 이후 계속된 상승세는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재택근무 및 스마트워크와 같은 최신 생산성 증가 기법을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많은 기업의 문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효하다. 이번 달 3일에는 미국의 세일즈포스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IT 시장의 동향 또한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2025년 8월 13일, 춘천 기업혁신 파크의 개발을 위한 PFV법인 재출자 결정을 통해 바이오테크이노밸리라는 신규 기업을 392억원에 신규 취득하기로 했다는 발표는 앞으로의 시장 전략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전략과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더존비즈온은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세 반응은 더욱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앞으로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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