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즌(462860)이 최근 주가에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3.0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 뱅킹 솔루션, 크로스보더 자금 관리 솔루션, 그리고 데이터 솔루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정 솔루션으로는 펌뱅킹과 가상계좌를 활용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 그리고 국경 간 거래의 환전 및 정산 서비스를 포함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은 아파트 ERP, 메시징 및 플랫폼 제휴 서비스(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와 같은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선불카드를 도입하여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조철한이 보유한 55.50%의 지분이며, 카카오페이가 약 8.41%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이다.
더즌의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14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2.87억원으로 22.74% 증가하고 순이익도 29.90억원으로 5.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의 경영 전략과 사업 모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간의 매매 동향에서 볼 때, 8월 20일에는 종가가 5,270원으로 5.72% 감소한 반면, 8월 19일에는 5,590원으로 5.87% 상승하는 등 주가 변동성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8월 19일의 거래에서 253,049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매도 역시 주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8월 20일에 3,099주로 전일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전체 공매도 잔고는 약 1.25%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더즌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발의 가능성 등의 이슈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동향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더 증가시킬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22일에는 추가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