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즌(462860) 주가 소폭 상승, 외국인 매수 유입

[email protected]



더즌(462860)의 주가는 최근 3.31%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즌은 디지털뱅킹 솔루션,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솔루션, 데이터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펌뱅킹과 가상계좌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와 국경 간 거래의 환전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ERP, 메시징, 플랫폼 제휴 서비스(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더즌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선불카드 등 신사업에 대한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최대주주인 조철한이 55.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가 8.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유력한 주주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일별 거래 데이터를 보면, 12월 18일 종가는 3,775원이었으며, 이전 거래일에 비해 2.58% 하락했지만 그간의 상승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17,561주를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갔고, 기관 투자자들은 6,000주를 매수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공매도 거래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공매도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월 18일 기준으로 7,777주가 거래되었고 매매 비중은 1.90%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이슈로는 2025년 12월 19일에 더즌의 추가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 자산의 2단계 입법 정부안이 2025년 12월 2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기업의 혁신이 시너지를 낳을 경우 더즌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와 호재로 인해 더즌의 주가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금융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안정적인 주주 구조는 장기적인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