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즌(462860)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3.61%를 기록했다. 더즌은 디지털뱅킹 솔루션,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솔루션,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펌뱅킹 및 가상계좌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국경간 거래의 환전 및 정산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ERP, 메시징, 플랫폼 제휴 서비스(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플랫폼) 일체를 제공하며, 최근 무인환전 키오스크 및 선불카드와 같은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에 힘쓰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조철한 외(55.40%)로, 주요주주는 카카오페이(8.41%)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주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최근 일별 거래 동향에 따르면, 2025년 4월 28일에는 3,875원의 주가가 +26.02% 상승하며 거래량 31,362,772를 기록하였으며, 이 기세를 이어 4월 25일, 24일에도 유사한 유동성을 보였다. 특히 4월 28일에는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인증수단 변경 필요성이 언급되면서, 카카오페이와의 인증서 제휴 계약 체결 소식이 부각되어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7일에 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무상증자가 시행된 후 주가는 더욱 활기를 띠어,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더즌의 추가 상장은 2025년 5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무상증자의 결과로 기대되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더즌의 올 하반기 성장은 상당히 주목받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더즌의 발표와 상장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발전이 회사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