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1.4L 대용량 커피로 소비자 입맛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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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던킨이 최근 매사추세츠와 뉴햄프셔의 일부 매장에서 약 1.4L 용량의 초대형 커피를 시험 판매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48온스 규모의 커피는 사실상 양동이에 담아 제공되는 형태로, 기존의 음료 사이즈를 훌쩍 뛰어넘는 이례적인 대용량이다.

이 초대형 메뉴는 손잡이와 뚜껑, 긴 빨대가 달린 플라스틱 버킷 용기에 제공되며, 특히 차가운 음료 전용으로 설계됐다. 가격은 커피 기준으로 약 8.89달러(한화 1만2900원)부터 시작하며, 리프레셔 음료는 약 9.49달러(한화 1만35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던킨은 이 메뉴를 공식적으로 홍보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SNS에서도 큰 열기를 얻고 있다. 일부 매장은 이미 대량 구매로 인해 매진된 상태이며, 뉴햄프셔의 두 지점은 “현재 품절 상태이며 재입고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대용량 커피의 출시를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필라델피아에도 출시해 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가격에 대한 우려와 건강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한 사용자는 “48온스 버킷 가격으로 32온스 아이스커피 두 잔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사용자는 “설탕과 카페인 함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놀랍게도 이러한 대용량 음료의 유행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일부 개인 카페에서 제공된 34온스(약 1L) 규모의 아이스커피와 라떼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던킨이 대량 음료 시장에 뛰어든 이유 중 하나로, 최신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크게 제공되는 음료가 제공되는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던킨의 초대형 커피는 단순히 음료의 용량을 키운 것을 넘어 현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량 음료 트렌드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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