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194480), 주가 소폭 상승하며 긍정적인 투자 신호

[email protected]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는 업체로,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벤처캐피탈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 있다. 특히, 쿠키런 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매출액이 720.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7.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33.94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143.47억 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은 기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5일 간 개인 투자자는 약 -4,271주, 외국인 투자자는 -3,676주를 매도했으나 기관 투자자는 +7,881주를 순매수하여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1월 15일 거래일에는 종가가 30,600원으로 전일 대비 4.44%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시점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순매수는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2,000원으로 설정했으며, 교보증권과 상상인증권도 각각 70,000원과 85,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가는 실적 개선 및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주식의 흐름과 연결된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예를 들어, 2024년 11월 21일에는 엠게임에서 ‘귀혼M’이라는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신작 출시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데브시스터즈와 관련된 테마인 모바일 게임 및 캐릭터 상품 등의 시장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데브시스터즈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얻고 있으며, 향후 전망이 밝은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반영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투자의견 또한 주가 상승을 이끌어낼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