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약세에도 기술적 반등 신호…’맥시 도지’ 등 차세대 밈코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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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의 공동 창립자 빌리 마커스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급락의 원인으로 ‘근본적 문제보다 투자자 심리의 변화’를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고위험 자산에서 보다 안전한 금과 은과 같은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어, 이로 인해 밈코인 중심의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금과 은은 최근 몇 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라는 위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이어졌다. 마커스는 “리스크 회피가 심화되면서 자금이 고위험 자산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도지코인 같은 밈자산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간의 긴장, 그리고 미국 내 사회적 불안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자산 리포지셔닝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여파로 도지코인과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지난 1년의 하락 추세에서 형성된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의 하단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조정 속 상승 전환을 나타낸다. 특히 0.115달러(약 164원) 수준에서 형성된 ‘더블 바텀’ 구조는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트레이딩뷰 차트에서 상대 강도 지수(RSI)는 가격 흐름과 반대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다. 이동 평균 수렴·확산 지표(MACD)도 신호선을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 직전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만약 도지코인이 쐐기 상단인 0.27달러(약 386원)를 돌파하고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장기적으로 0.80달러(약 1,144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55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한편, 도지코인 이후 매 사이클마다 새로운 밈코인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사이클에서는 ‘맥시 도지(MAXI)’가 등장하고 있다. 맥시 도지는 초기 도지코인의 커뮤니티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투자자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맥시 리핏’, ‘맥시 펌프’ 경쟁은 거래 실적 상위 유저에게 보상과 순위 표 노출 기회를 제공해 커뮤니티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MAXI 프리세일에서는 450만 달러(약 64억 3,320만 원) 이상이 모집됐으며, 최대 69%의 연 수익률(APY)을 제공하는 스테이킹 상품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 가격 약세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다음 주도 밈코인을 찾고 있고, 도지코인의 기술적 회복과 함께 MAXI와 같은 개별 밈 프로젝트가 시장 반등 국면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의 심리 변화는 현재로서는 계속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금, 은 등의 안전 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은 여전히 높은 빈도로 목격되고 있다. 반면, 하락장 속에도 숨은 상승 신호들이 발견되고 있는 만큼, 도지코인과 맥시 도지와 같은 차세대 밈코인들이 시장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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