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계의 기대주 ‘돌격대장’ 황유민이 매드캐토스와 손을 잡고 미국 LPGA 투어 진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인 왁티의 골프 의류 브랜드 매드캐토스는 황유민과 올해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매드캐토스는 황유민이 신지애, 양용은과 함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브랜드의 여성 투어와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황유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KLPGA 인기상을 두 년 연속 수상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황유민은 지난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후원사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제 그는 올해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황유민은 “디자인뿐 아니라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미친 몰입’에 영감을 받아 올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유민은 오는 2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들만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디펜딩 챔피언은 김아림이다. 황유민의 매드캐토스와의 계약은 그가 LPGA 투어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유민의 활약은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여성 선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계에서도 그녀의 공격적인 게임 스타일과 뛰어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승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