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086450)의 주가가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3.15%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의 하락세에서의 반등으로, 주가는 18,800원에서 18,460원으로 소폭 하락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동국제약은 의약용 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잇몸 질환 치료제인 ‘인사돌’, 식물성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제 ‘훼라민큐’와 같은 일반 의약품 및 전문 의약품인 조영제 ‘파미레이’와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이 있다.
동국제약의 최대 주주는 동국헬스케어홀딩스가 44.19%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는 브이아이피자산운용으로 6.7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7월 23일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 동국제약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7월 28일에는 주가가 18,070원으로 -2.11% 하락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소폭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및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량은 111,042주를 기록하면서 공매도 거래량은 4,049주에 달했다.
또한, 향후 이슈와 관련된 일정으로는 오는 7월 29일에는 미국의 머크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주가에 대한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실적 발표가 제약업체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자사의 제품군을 강화하고 유망한 신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러한 점은 동국제약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글로벌 제약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