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02696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는 동서식품의 모기업으로서, 다양한 식품 사업(식자재 및 수입 음료 포함), 제조 사업(포장 및 다류 사업) 및 구매 수출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영위하고 있다. 동서식품, 동서물산, 동서음료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김상헌으로, 그의 지분은 67.78%에 달한다.
2025년 4월 30일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최근 주가 흐름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5월의 거래일 동서의 주가는 변동성을 보여주었으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동향도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6월 2일 기준으로 동서는 종가 25,300원을 기록하며 -2.69% 하락했으나, 이전 일인 5월 30일에는 26,000원으로 +0.97% 상승한 바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동서식품에서 6개월 만에 맥심과 카누 커피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동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식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2025년 6월 13일에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200’과 ‘코리아밸류업’ 주요 지수의 정기 변경이 예정되어 있어, 이 또한 동서 및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지수 변화가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서는 음식료 업종으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관련 테마와 지수에서의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시장 동향 및 업계 이슈에 대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동서의 경영진 또한 지속적인 전략 수립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